스윗베어의 이곳저곳 ♥ 스윗베어의 이곳저곳 ♥

용산역 아이파크몰 지하에 위치한 숨은 맛집인데요 특이한 건 짜장면 없는 중식집이에요!!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른 지인과 재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문은 처음방문했을때와 똑같이 짬뽕과 탕수육으로 주문했습니다 탕수육과 짬뽕은 세트같은 존재ㅎㅎ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수 있어서 편하고요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좀 있어요!지하에 있는데도 웨이팅이 있는거보면 아는 사람들은 알고 오는 맛집 같아요ㅎㅎ 탕수육은 상콤한 레몬 베이스여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짬뽕이랑 같이 먹으면 딱이랍니다 :)입구 찾는 게 헷갈릴 수도 있어요 위치 확인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 일요일 (정기휴무)

야외테라스 자리도 많고 루프탑까지 날씨 더워지기 전에 이용하기 좋은 카페예요!실내도 예쁘고 편한 소파자리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주변이 산뷰라서 커피 한잔하면서 산멍 때리기 좋더라구요!! 단체로 앉기 좋은 자리가 많아서 가족단위로 식사하고 커피 한잔 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젤 좋았던 건 카페 바로 아래에 맷돌 샤브샤브 집이 있는데 거기서 점심을 먹고 바로 카페를 갈 수 있어서 일석이조더라구요!! 카페 찾아서 멀리 갈 필요도 없고 거기다가 탁 트인 곳에서 커피 한잔하니깐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회의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카페 전체가 햇살이 잘 들어서 밝고 좋았어요 눈길을 사로잡았던 큰 샹들리에가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ㅎㅎ..

케이크가 맛있는 투썸에서 반응이 좋았던 초콜릿케익을 먹어 봤는데 저는 좀 별로였어요...ㅋㅋㅋ 평소에 커피도 달달한거 좋아하고 초코케익도 좋아하는 편인데 일단 생각했던 거보다 작아서 놀랐지만 정작 달고 느끼해서 둘이서 먹다가 남겼어요... 목이 막히는 달달함인 거 같아요 단거 좋아하는데도 조금 힘들었습니다ㅜㅜ 무엇보다 먹기 힘들었던건...ㅋㅋㅋㅋ초코 윗부분이 꾸덕해서 그런지 포크로 먹는데 가루가 난리가 납니다...옷에 흘릴까 봐 무서웠습니다... 다시는 안 먹을 거 같아요ㅋㅋ최근에 딸기 생크림 케이크 먹었는데 케익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차라리 딸기 생크림 케익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나온 맥도날드 신메뉴 베토디 과카몰레 먹어봤어요! 써브웨이 에그마요 먹을때 가끔 아보카도를 추가해서 먹는 편인데 베토디에 아보카도 들어가서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 이번에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영화 홍보때문인지 감튀 패키지도 네모네모 했어요ㅋㅋ 일단 맛은 특별하게 아보카도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고 소스가 매웠어요...ㅋㅋ그리고 패티나 야채가 자꾸 쏟아지고 미끄러져서 먹기가 힘들었답니다... 싱글로 먹었는데 속에 들은 게 많지 않아서 더블로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번에 맥윙이 좀 빨리 나왔더라구요! 가신다면 맥윙도 드셔보세요 :)

저는 여름, 겨울에 방문했는데 카페가 산속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바로 옆에 물이 흘러서 4계절 다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산이 푸릇푸릇해서 경치보고 힐링하기에 야외테라스도 좋고 예뻤고 겨울에는 야외테라스에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더해져서 좋았어요ㅎㅎ 공간이 두곳으로 나눠져 있고 테이블도 많아서 풍경 잘 보이는 곳으로 앉았어요 와플 맛있어요! 달달한 커피랑 먹으니깐 딱 좋더라구요 눈이 올 때 갔는데 창밖 보면서 커피 마시니깐 예쁘더라구요ㅎㅎ 여름에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좀 많았어요 겨울에 갔을 때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해서 책 읽고 작업하기에 좋더라구요~ 지금 날씨에 방문해도 바람 살랑살랑 불고 야외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 딱 좋을거 같아서 글을..

마트 가면 꼭 구경하는 과자 코너를 둘러보던 중에 신상 칸쵸를 발견했습니다왜 갑자기 빠삐코 콜라보가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칸쵸말고 크런키 초코바도 빠삐코맛이 나왔더라고요!말랑카우도 빠삐코맛이 나와서 갑지가 빠삐코가 유행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칸쵸 빠삐코맛 구매하신 분 있으신가요?!할인하고 있어서 4개 묶음 큰 거로 하나만 사 왔는데 기존 칸쵸보다 맛있어서 순삭이었어요쟁이려고 다시 갔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라고요...ㅜㅜ 인터넷에는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싸요... 기존 칸쵸는 하얗지만 빠삐코 칸쵸는 초코색이에요!근데 저 모양은 아무리 봐도 못 알아보겠고 좀 흉측하지만 맛있으니 패스하는 걸로....빠삐코맛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맛집 찾을 때 후기를 찾아보는 편인데 여기는 칭찬하는 후기가 많은 맛집이라 의심 없이 다녀왔습니다~ 군만두 꼭 먹어보라는 후기를 보고 메인은 군만두로... 라면과 김밥을 에피타이저로 주문했습니다ㅋㅋ골고루 다른것도 더 시키고 싶었지만 다 먹을 수 없기에 고민 끝에 결정했어요... 남자 사장님이 만두 구워주시고 여자 사장님이 라면이랑 김밥 준비해 주셨는데요먼저 김밥이 기대이상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집밥처럼 따뜻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김밥맛이 평범하면서도 달달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엄마 집밥 그리운 분들 추천해 봅니다!! 치즈라면 없어서 아쉬워하면서 떡라면 말고 기본라면 주문했는데 떡이 들어가 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봤어요저희는 그냥 라면 나왔는데 떡라면이 나왔다고 말씀드렸..

제가 가봤던 무인카페 중 제일 예쁘고 분위기 있었던 카페는 카페프리햇이라는 곳입니다.서울에서도 멀지 않은 근교에 있어서 방문하기도 편했습니다.저는 늦은 저녁시간에 이용할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주차 가능한 카페를 찾아다가 주차 가능하고 24시 무인카페여서 방문했습니다ㅎㅎ(주차에 대한 안내가 따로 되어있지 않아서 한참 헤맸던 건 비밀...)     일단 날씨가 추운데 카페안이 따듯해서 좋았어요 :)얼죽아인데 카페가 좀 추우면 망설이면서 아이스를 주문하는데 따뜻해서 바로 아이스를....ㅎㅎ무인카페 치고 매장이 넓었어요 다른 테이블은 손님이 있어서 찍지 못했지만 2~3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예쁘게 되어 있어서 무인카페 퀄리티가 이 정도인가 싶었어요...      무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