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닐라츄러스 한남점] 웨이팅 길었던 스페인 전통 츄러스전문점

 

 

 

보닐라츄러스 한남점

 

 

스페인 전통 츄러스 전문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녀왔습니다 ㅋㅋ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웨이팅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30명 정도 웨이팅 중이었고 오픈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많아졌어요 직원분들도 오픈을 5분 일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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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 테이블이 많지 않고 스탠딩 테이블이라서 서서 먹어야 하는데 직원분이 포장, 매장이용 여부를 미리 묻고 입장을 도와주셨어요.... 사람이 많다 보니 조금 북적거리고 정신없어서 포장했답니다ㅎㅎㅎ

 

 

보닐라 감자칩

 

 

츄러스와 함께 감자칩도 사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이라 나쁘지 않았어요! 

어떤 분들은 포카칩이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둘 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보닐라츄러스 한남점

 

 

입소문 타면 웨이팅이 더 길어질 것 같아서 이왕 온 김에 인기 많던 메뉴 종류별로 샀는데...

먹어보니 하나만 샀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어요...ㅜㅜ

 

 

왼쪽-트러블츄러스, 오른쪽-기본츄러스

 

 

주문한 메뉴는 감자칩, 초코소스+츄러스, 트러플츄러스를 포장했습니다.

느끼할 거 같았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트러플츄러스는 짭조름해서 자꾸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약간 닭튀김 먹는 거처럼 바삭하고 순삭입니다...

가시면 트러플츄러스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둘 다 맛있어서 둘 다 베스트예요!

계피향을 좋아하진 않는데 보닐라츄러스는 계피향이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향이 진하지도 않고 깔끔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