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티캐빈 salty cabin] 용산역 베이커리 & 브런치카페

주말에 용산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끼니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서핑 복합문화 공간으로 매장이 넓고 깨끗했습니다. 근데 들어갈 때 입구가 약간 헷갈리더라고요...

매장 오른쪽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이 있어서 아닌 줄 알고 돌아갔다가 다시 와서 보니 문 들어와서 양쪽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은근히 길치인 듯 아닌 듯... 길치 같을 때가 종종 있네요ㅎㅎ

 

 

 

영업시간은 평일 8:00 - 22:00, 주말 09:00 - 22:00

주차는 유료주차장 이용해야 하는데 주말에 갔을 때는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입구 들어가서 보이는 내부사진

 

 

들어오면 바로 앞에 포토존이 있고 스크린 이미지가 계속 바뀌는데 휴양지에 온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 쪽으로 가면 화장실도 있는데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

 

 

입구쪽 북극곰모형 포토존

 

매장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주말이라서 더 여유롭게 쉬다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런치메뉴는 11시부터 가능하고 브런치 메뉴와 커피나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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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맛있을 거 같고 감튀랑 같이 나오는 치킨윙도 맛있어 보였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다른 메뉴 도전!

 

 

새우크림 리조뜨와 치킨샌드위치,쏠티 카라멜라떼와 바닐라라떼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예요..!

밥도 빵도 포기 못한... 약간은 어울리지 않은 메뉴선택?! 이였지만 배불리 먹었습니다ㅋㅋ

 

 

베이커리 사진

 

 

빵순이라서 빵으로 배를 채우고 싶었으나 빡빡한 일정으로 밥을 먹었는데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였어요..

사진 보니깐 다음번에는 베이커리로 배를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장 인테리어

 

 

주말오전이라서 사람도 많지 않았지만 인테리어도 휴양지 같고 예뻐서 잠깐의 쉼을 얻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서울에서는 대형카페를 찾기가 힘든데 매장이 넓으면서 깔끔한데 메뉴도 다양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좋았습니다.

 

 

서핑보드 인테리어

 

 

곳곳에 서핑보드가 인테리어로 보였는데 예뻐서 살짝 만져봤습니다.

생각했던 거보다 작아 보이기도 하고 베이비핑크색 예쁘더라고요...ㅎㅎ

 

 

독서실같은 안쪽 테이블

 

 

오른쪽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또 다른 테이블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밖으로 나왔어요...

수다 떨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구경하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스터디카페같이 조용해서 조용히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서 공간이 여러모로 잘되어있어서 괜찮았어요!

근처 가신다면 참고해서 놀러 가보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